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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와 함께하는 ‘화폭우정’

수미관, 화가 이주영·최광호 개인전

이주영 화가와 최광호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20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전시한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분이 있던 이들은 3년전 함께 개인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이번 수원미술 전시관에서 함께 전시하게 됐다.

이번 그들의 전시회는 각자 2회째를 맞이 했다.

이주영 화가는 10년간 그리지 않던 그림을 지난 2003년 첫 전시회를 열었고 최광호 화가는 미술 인생 49년 만에 지난 2007년 첫 개인전을 가졌다. 이주영 화가의 이번 전시 주제는 ‘사라져 가는 골목길과 동네이야기’, ‘백두산 천지 가는 길’, ‘인간과 자연에 대한 그림’으로 크게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사라져 가는 골목길이나 동네에 대한 애착과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옛 골목길과 동네를 다시 찾고자 하고 있다.

최광호 화가는 소실쩍 부터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초등학교 시절 교실이건 운동장이건 펼쳐 놓은 도화지에 춤을 추듯 연필이 움직이면 그것이 그림이 돼 갔다. 그래서인지 최광호는 수원지역 미술계에서 ‘영원한 야인’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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