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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꽃미남 관현악단 감미로움 花~알짝

마리아수녀회 ‘알로이시오’ 내일 성남아트센터서 자선음악회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소년의 집에서 지난 1979년 창단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이 오는 6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9회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무대는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기본기는 물론 ‘클래식계의 꽃미남’이라 불릴 정도의 수려한 외모를 지닌 인기절정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여훈 첼리스트는 알로이시오 관현악단과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이자 여러 개의 소품이 모여있는 이 곡은 기교적으로는 어려운 곡이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지난달 29일 용인대리구 용문성당(주임 최종운 신부)에서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서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했다.

이날 저녁 1시간 동안 대성전에서 열린 연주회에는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이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You raise me up’ 등 쉽게 접할수 있는 곡들과 팝송을 연주해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용문성당 총회장 이춘원(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문화적 접촉의 기회가 거의 없는 농촌 성당에서 수준 높은 음악으로 감동을 준 ‘부산 소년의 집’과 ‘양평 열린 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이전까지 알려져 있던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의 새 이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바뀐 이름으로 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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