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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키니 이 정도는 돼야지

이효리 비키니 가장 잘 어울릴 여가
남녀불문 과반득표… 44%로 1위 차지
손담비·에프터스쿨 유이 각각 2·3위

 

지난 2일 대표적인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100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리면서 여름 휴가의 절정을 이뤘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수영장에는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려는 여성들이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뭇남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여자 가수들 중에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

네오위즈벅스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예능, CF할 것 없이 꾸준한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인 44.33%를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이효리는 30대가 되어서도 섹시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여성 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후 2003년 솔로 정규 앨범(10 minutes)을 발매하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무대위에서 섹시미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네티즌들은 ‘이효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의 뒤를 이어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손담비가 25.2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최근 SBS드라마 ‘드림’에 출현해 노래와 춤에 이어 연기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손담비는 젊은 남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손담비는 다리가 길고 키도 커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신체 비율 자체가 너무 부러울 정도로 훌륭하다’고 부러움을 표현했다.

또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3위에 올랐다.

이어 얼마 전 3집 정규앨범 ‘Sound G’로 복귀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컴백을 앞두고 몸무게를 6kg이나 감량한 효과를 톡톡히 보며 4위에 올랐고 5위는 ‘흔들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채연, 6위는 핑클의 전 멤버였던 옥주현이 차지했다.

현재 벅스에서는 ‘복날 보양식을 같이 먹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설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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