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일부 어린이용 선글라스 렌즈의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최근 초등학교 앞 문구점과 재래시장, 전문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선글라스를 10종을 수거해 자외선 투과율을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10개 제품 중 3개 제품(약 30%)이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험의뢰를 한 10개 제품 중 1개 제품은 품명을 완구로 기재했나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채 시중에 유통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