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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이야기가 밟히는 화폭

인천바로알기 종주展 오늘부터 20일까지 인천신세계 갤러리

 


인천 신세계갤러리가 인천의 과거와 현재 속에서 인천의 모습을 재발견하고 미래도시 인천의 비전을 꿈꿀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인천 신세계갤러리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 간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제9회 인천바로알기 종주와 연계한 전시로써 인천 문학경기장을 시작으로 소래포구, 생태공원, 인천대공원, 철마산, 계양산, 하점 고인돌, 마니산, 인천국제공항, 장봉도 등을 6박 7일 동안 살펴보는 것이다.

또 전시 기간 동안 행선지를 따라가면서 바라본 인천의 풍경과 유적지 전경들에 대한 여러가지 감흥과 사색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들의 작품들과 더불어 종주 기간 동안의 동영상, 탐방기, 인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자료들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은 한국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해와 맞닿은 작은 반도 인천은 곳곳에 만이 발달되어 있어 해상활동을 펼치기에 적합한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으며, 개항 이후에는 국제성, 개방성, 융합성을 바탕으로 해양융합도시로 성장해 왔다.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한 인천바로알기 종주는 인천시 전역을 걸어다니면서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청소년들의 감흥을 담은 종주기, 체험 기록 등 청소년들이 바라본 인천의 풍경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의 오늘을 생생하게 바라보고 인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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