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방송반 동아리 여우사이가 (재)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지원을 받아 ‘제2회 안산청소년미디어아카데미’인 ‘동행’을 오는 8일부터 3개월 간 진행한다.
‘동행’은 ‘미디어 속 ‘나’ 찾기’를 중심 주제로 ‘미디어 속 미디어’, ‘방송과 영상’, ‘영화와 이미지’ 3개 분야에서 ‘소통’, ‘프레임’, ‘전환’, ‘내일’ 각 4개의 주제로 총 12강으로 구성된다.
개그맨 노정렬, 프로듀서 이강택(KBS PD), 사진작가 임수식(중앙대 사진학과)등이 각 분야의 첫 강의를 진행하고 이 외에도 최문순(MBC 전 사장), EBS 김진혁 PD(전 지식채널e 담당), 시사인 고재열 기자(파워블로거), OBS 유형서 아나운서, 독립프로듀서 최영기(한국독립PD협회장), 서강대 원용진 교수(언론정보학회장) 등 안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화·수·목요일 저녁 7시 반부터 두시간 동안 안산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안산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문의:031-363-7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