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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하모니로 빛내는 25돌

수원가톨릭大 개교 기념음악회 개최

수원가톨릭대학교는 개교 25주년 기념음악회 ‘처음의 약속(PRIMAM FIDEM)’을 18일 분당 요한성당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천주교회의 103위성인 시성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역사적인 한국방문을 기념해 1984년에 문을 연 수원가톨릭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아 지난 기간 도움을 준 많은 은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념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으로 구성된 성악가들의 노래, 오르간 연주, 수원가톨릭대학교 신입생 합창단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수원가톨릭대학교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기념의 해’로 지정하고 사제양성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꾸려 더 천주교 사제 이외의 일반 시민의 참여도 가능케 했다.

수원가톨릭대학교는 사제양성의 산실로써 25년 동안 배출한 교구(수원, 인천, 춘천, 원주) 사제와 수도 공동체 소속 사제 500여명은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과 이웃의 복음화에 투신하고 있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향상된 지적, 영적, 사목적 교육을 위한 제반 여건과 환경을 구비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목자 양성과 평신도 지도자 육성의 전당으로 거듭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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