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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Hot 하고 Cool 하다

황홀한 테크닉으로 여심 뒤흔드는 최고의 작업남
최상류층 고급스런 일상 남성 흥미·호기심 유발
자유로운 연애 즐길 뿐 사랑은 하지않는 쿨가이
실전형 작업방식으로 올가을 관객 연애심리 자극

그간 뻔한 연애 공식을 내세운 수많은 영화들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에는 2% 부족했던 그 연애공식을 확실하게 뒤집는 실전형 작업기술을 부리는 남자의 이야기 영화 ‘S러버’가 오는 17일 개봉한다.

주인공 애쉬튼 커쳐는 영화 ‘S러버’를 통해 다양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작업 노하우를 선보이는데 이러한 점은 진정한 연애 고수를 꿈꾸는 남성 관객들의 관심까지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화로운 펜트하우스와 화려한 파티, 최상류층의 고급스러운 일상이 펼쳐지는 L.A. 베버리힐즈.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매너, 남다른 스타일을 갖춘 ‘니키’(애쉬튼 커쳐)는 수많은 여자들이 순식간에 빠져드는 타고난 매력의 소유자이다.

섹시한 미소로 파티를 누비며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던 ‘니키’는 지성과 미모, 재력을 겸비한 변호사 ‘사만다’(앤 헤이시)를 만나고, 자신에게 흠뻑 빠진 그녀의 펜트하우스에서 럭셔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시작한다.

꽃과 손수 준비한 디너, 황홀한 테크닉을 동원해 ‘사만다’를 감동시키고, 한편으론 다른 여인들과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던 어느 날.

매력적인 웨이트리스 ‘헤더’(마가리타 레비에바)가 니키에게 포착된다. 자신의 달콤한 유혹에도 넘어오지 않는 그녀에게 니키는 서서히 끌리고, 작업은 하되 사랑은 하지 않겠다는 그 만의 법칙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영화 속에서 어떤 여자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상위 1%의 작업 노하우를 선보이는 애쉬튼 커쳐는 웬만한 고수도 성공하기 힘들다고 알려진 ‘5분 안에 이성을 사로잡는 법’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애쉬튼 커쳐는 수많은 남자들이 상상만 했던 작업방식을 직접 실천해 보여줘 눈길을 끄는데, 마음에 드는 이성을 화나게 만들어 오히려 그녀가 먼저 나에게 연락을 하게 만들거나, 은근한 눈빛과 손길 하나만으로도 여자의 오감을 여는 등 실전형 연애고수다운 면모로 남성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아낸다.

이렇듯 영화 ‘S러버’는 남자라면 한 번쯤 여친에게 시도하고 싶은 은밀한 작업 기술을 한 수 알려주고, 여자들은 애인 몰래 한번쯤은 만나고 싶은 완벽한 남성상을 제시하는 할리우드 판 ‘작업의 정석’으로 올 가을 관객들의 연애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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