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배운다는 일념으로 촬영하고 있어요.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 다하겠습니다.”
MBC 주말 드라마 ‘탐나는 도다’에 출연 중인 ‘꽃남’ 임주환이 매 회,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면연기를 펼쳐내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탐나는 도다’에서 귀양 선비 ‘박규’역으로 뼈 속까지 차가울 정도로 냉정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임주환이 지난주 탐라의 탐관오리들을 색출하기 위해 한양에서 파견된 암행어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모른 채 ‘윌리암’만을 바라보는 ‘버진’을 향한 애절한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 여심을 자극했다.
임주환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해주시는 모든 말슴들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면서 매 순간 배운다는 일념으로 임하고 있다" 고 전하며 “촬영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처음 가졌던 다짐을 잊지않으면서 ‘박규’ 캐릭터의 내면이 시청자 여러분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다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