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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자아 재창조 도와드려요

가톨릭교육문화회관 성격치료 프로그램 진행

가톨릭교육문화회관(관장 하재별 신부)은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의왕시 오전동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성격 치료 프로그램-내적 억압에서 자아를 재창조하기(이하 성격치료 프로그램)’를 진행한다.

‘성격치료 프로그램’은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달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7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심하고 소극적이며 불안증, 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는 자아 재창조 교육이다.

자아관리 프로그램은 성격 치유를 통한 건강한 삶을 권장하는 ‘성격치료 프로그램’과 스스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방식, 나눔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참사랑 교육’ 두 가지로 나눠 교육하며 ‘성격치료 프로그램’의 완성형인 ‘참사랑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초대 성심인간개발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가톨릭교육문화회관 관장을 맡고 있는 하재별 신부는 ‘복음의 인격화:참 인간 교육’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성경을 통해 참 삶을 가르치고 인격과 가치관을 건강히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하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여럿이 모인 장소에서 자신의 아픈 과거를 얘기하는 것에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서로 마음을 열고 성실히 참여한다”며 “신부로서 성경의 진리를 통해 사람들의 메마른 감성과 인정에 ‘사랑’을 더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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