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1월과 12월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하하고자 ‘Working-Mom 가족체험학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1월14일부터 2주마다 총 3회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약 10시간 가량 회당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소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없는 맞벌이 가정에 초등학생들의 놀토를 활용, 초등학교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Working-Mom 가족체험학습교실’은 11월 14일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민속체험’을, 11월 28일에는 KBS방송국, 국회의사당, 화폐금융박물관, 신문박물관 등에서 ‘언론·문화탐방’을, 12일 12일에는 화성 허브농원, 타조 사파리 농장에서 ‘농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센터 구직등록 후 알선을 통해 취업한 여성의 가족, 현재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의 가족, 기타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가족 등 참가자격을 갖춘 참가자의 가족은 4인까지 참여가능하다.
또한 버스임차료, 보험가입, 입장료, 식사 등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한 가족당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8008-8083)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