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미양 성 요한 비안네 성당(주임신부 오 정 신부)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설립 5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기념미사 봉헌으로 시작되며, 미사 후에는 설립 50주년을 맞이 미양 성 요한 비안네 성당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와 관련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1959년 11월18일 안양시 미양면 양지리 168-1에 설립된 미양 성 요한 비안네 성당은 현재 오정(보나벤뚜라) 신부가 주임 신부로 재직하고 있으며, 약 1천300여명의 신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