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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 조민기

부모반대 무릅쓰며 운명적 사랑과 결혼
로맨틱 프로포즈 장면 보이며 매력 발산
“내인생 마지막 멜로 진정한 순애보 선사”

 

‘에덴의 동쪽’ 악의 화신 ‘신태환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연기자 조민기가 SBS 새 일일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를 통해 ‘조민기표 정통 멜로’를 선보이고 있다.

조민기는 2003년 KBS 일일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이어 2009년 ‘아내가 돌아왔다’로 6년 만에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극 중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이자 식물학자인 ‘유상우’ 캐릭터를 맡았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운명적 사랑을 느낀 ‘정유희(강성연 분)’와 결혼하지만 행복한 생활도 잠시, 선천성 심장병인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을 떠난 아내(강성연)를 오해하며 살아간다.

아내가 떠난 후, ‘민서현(윤세아 분)’과 새로운 사랑에 빠지지만 늘 마음 한 켠에는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하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통해, 조민기는 우연한 만남에서 첫 눈에 반한 강성연에게 설레임과 함께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청년의 모습은 물론, 무릎 꿇고 반지를 선물하는 로맨틱한 프로포즈 장면까지 선보이며 진정한 멜로남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런 모습들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캡쳐 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월등한 동안 외모’라고 평해지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시청자들은 “조민기 너무 로맨틱하네요”라며 뜨거운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아내가 돌아왔다'의 제작발표회를 통해 "내 인생 마지막 멜로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착을 가지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정한 사랑과 희생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라며 정통 멜로 연기로 돌아온 소감과 함께 드라마에서 펼쳐질 가슴 아픈 사랑을 예고하기도 했다.

5회 방송을 통해 부드럽고 로맨틱한 모습에 이어 자신을 떠난 아내(강성연)와 재회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아내가 돌아왔다’는 조민기-강성연-윤세아 삼각관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조민기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작될 예정이다.

11월 2일 첫 방송한 SBS 새 일일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극본 이혜선, 연출 이용석)는 시청률 12.2%로 순조롭게 출발하였으며,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등 인기작품에서 다양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조민기는 앞으로 선보일 진하고 깊은 멜로 연기로 그 인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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