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복음화국은 나자렛 성가정을 특별히 기억하고 그 모범을 본받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09년도 성가정’을 추천받는다.
안산대리구 복음화국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회는 12월 27일을 예수·마리아·요셉의 성가정 축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각 본당별로 성가정을 선정해 ‘교구장 축복장’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대리구는 교구의 성가정 운동 실천사항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가정, 가족 모두가 전례 및 교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헌신하는 가정,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 등 총 9개의 성가정 선정기준 중 3가지 이상 요건을 갖춘 가정을 추천받아 최대 5가정을 엄선할 계획이다.
선정된 성가정은 오는 12월 26일 안산대리구좌 대학동 성당에서 ‘2009 교구장 성가정 축복장’을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