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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김진표, “생활정치 이끌 것”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8일 정치적 논쟁에 지친 20대를 향해 “뉴민주당 플랜이 지향하는 생활정치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수원시 아주대에서 가진 학생들과의 ‘티(tea) 미팅’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기성세대 정치인들의 이념적·총론적 정치적 논쟁으로 인해 지친 20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대학등록금문제와 청년실업문제 등에서부터 야권단일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질문 공세를 펼쳤다.

심리학과 임원형 학생은 “이번 행사로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가 저조한 현실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젊은 세대의 투표율 또한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와관련 “정치가 너무 생활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치에서 멀어지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렇더라도 학생들이 투표에 많이 참석해 정책 자체가 후순위로 밀리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생활 정치’라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그래서 그는 “기존 정치는 앞으로 생활정치가 화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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