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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세일즈행정 양주발전 이끈다

현삼식 시장 국·도비 확보 총력… 광역자원회수시설 사업 등 성과

 

현삼식 양주시장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 세일즈로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광역자원회수시설과 섬유종합지원센터,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예산절감을 위해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을 동두천시와 함께 건설했다. 이 과정에서 현 시장과 담당공무원이 중앙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세일즈를 펼친 결과 2011년도 수정예산(안)이 발의돼 국비 1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동안 시는 과거 군사시설과 군사시설보호법이란 장애로 인해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동두천시와 함께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에 의거해 시 전역이 지원법에 편입됐고 이 법에 근거한 ‘발전종합계획’에 3개의 도로사업을 모두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미군훈련지역인 은현, 광적, 남면 주변지역의 주민편의 사업비로 41억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각종 수도권 규제법의 예외를 둔 지원법에 따라 4년제 예원예술대학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경기북부지역이 국내 고급 니트 생산의 90%, 세계 고급니트 생산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섬유산업의 중심지임에도 중·소 임가공업체가 대부분으로 자체 기획, 정보, 마케팅, 연구개발능력이 부족한 점을 착안 섬유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섬유종합지원센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494억원의 빠른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238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밖에도 현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1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설명, 국회심의 등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력을 추진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검토중인 2012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사업은 국비 380억원, 도비 681억원, 시비 964억원의 사업비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 등 37개 사업이다.

현삼식 시장의 발로 뛰는 세일즈는 간부급 공무원들의 부처방문을 통한 주요사업 설명과 예산심의 동향 파악 및 대응 그리고 국회방문 등을 이끌어 내며 양주시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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