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민주통합당 성남수정 후보가 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이호승)가 뽑은 ‘19대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야 할 서민의 친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서민의 힘 대표자회의, 정책, 집행단위 책임자들이 모여 그동안 취합한 자료를 근거로 제19대 총선에서 단선돼야 하는 서민의 친구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서민의 친구로 민주통합당 후보 중 김태년 등 경기지역 후보 9명을 비롯해 정동영 등 서울지역 후보 8명, 인천 문병호 후보 등이 선정됐다.
한편, 시민단체협의회는 ‘서민들이 나라를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5년에 창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