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외근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나가는 시민들과 등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줬다.
특히 포돌이·포순이를 이용한 전단지 배부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박모(42·여)씨는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군포시내의 초등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스쿨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기태 경찰장은 “내 아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지킨다는 마음으로 녹색어머니 회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