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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특구 위상 한층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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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지난 20일 미국 조지아주 소재 영 해리스 칼리지(Young Harris College·YHC)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YHC 외국학생 모집업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군포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YHC로부터 필요 학비 중 50%(약 2천만원)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미국연수 기간 동안 안전한 기숙사 생활 기타 교내활동에서의 편의뿐만 아니라 일정부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학습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YHC 가을학기 기간에 시범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말부터 교환학생 선발 작업을 진행해 4명의 후보를 선발한 상태다.

김윤주 시장은 “YHC와의 교육협력 사업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효율적 국외연수 운영 시스템을 확립 청소년교육특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며 “첫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성과가 나오면 해외자매단체와의 교육협력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5명을 모집해 17박18일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 연수를 진행하며 YHC를 방문해 교육협력 체결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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