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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하는 노란천사들 화합의 장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2만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제11회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봉사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봉사원대회는 시상을 포함한 기념식과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지구협의회 조남홍(53) 단원이 삼풍백화점 붕괴, 북부지역 수해 복구 활동, 부천내동LPG가스 폭발 사고 등 많은 재난복구활동에 동참해 총 1만426시간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91명이 상을 받았다.

이어 봉사원 화합의 한마당 축제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 보내기 와 초대가수 5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박성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발한 구호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원간 화합을 위한 장이다”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봉사원대회를 통해 경기적십자 봉사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희망풍차 프로그램 결연 지원대상인 홀몸 노인 400여명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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