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서울나우병원 이사장은 지난 13일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성남 저소득 장애인 세이프 케어(safe-care) 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개원 10주년을 맞은 서울나우병원 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으로 다음달부터 홀로 사는 장애 노인 10명 위한 밑반찬 전달비용에 쓰인다.
성남시 ‘저소득 장애인 세이프 케어 사업’에는 최근 1년동안 7개 기관이 총 5천223만5천원을 후원했으며, 13일 현재 총 105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관절·척추 전문 서울나우병원은 지난 2002년 9월 분당에서 개원한 이래 2010년 8월 분당구청 앞 서현동 서현동 267-3 신사옥 100병상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