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도 청소년 적십자 수련원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2012 적십자 어린이 무지개 캠프’를 1박2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적십자대원 100여명은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와 세계 문화 체험하기 등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왈츠 라이나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다문화어린이들을 RCY단원으로 양성해 다양한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에도 참여시킬 방침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