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새누리당, 하남)이 하남시 덕풍시장 시설개선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덕풍시장은 민속 5일장이 열리는 수도권 대표 전통 재래시장이지만 열악한 환경 때문에 현대화사업이 절실해 이현재 의원은 지난 11월 말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시장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도는 덕풍시장 현대화사업비 10억원을 2013년 시책추진사업비로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현재 의원은 “덕풍시장과 신장시장 환경 개선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객이 늘고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재래시장 개선사업이지역 상권을 부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