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관리처’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 1·2지구 개발사업과 올해 5월 분양예정인 위례신도시 주택건설사업 등 공사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관리처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경영관리와 하남국민체육센터 등 5개 시민복리시설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관리처가 맡게 됐다.
이날 공사는 신설된 관리처장에 김창배 사업처장을, 사업처장에 권혁철 사업1팀장을 전보하는 등 1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