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고객만족 100% 실천을 결의했다.
시청 민원봉사과는 19일 1층 종합민원실에서 이성재 과장을 비롯 직원 전체가 새로 마련한 여름 단복으로 갈아 입고 친절봉사 다짐을 결의했다.
직원들은 민원인들에게 밝고 청결한 이미지와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시 행정에 대한 무한 신뢰로 연결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근무시간 외에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만족 친절 5S운동을 추진하는 등 각종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 대해서는 민원 서류를 배달하고 민원실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지방분석기, 안마기 등 간편한 의료기를 민원실에 설치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성재 민원봉사과장은 “시청 민원실은 구리시청의 얼굴로 민원실의 민원 응대에 따라 구리시의 전체 친절도가 가늠 되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