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스쿨은 이날 꿈나무 정보도서관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3일까지 총 10회(500명)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발마사지 봉사활동, 환경시설 견학 및 환경정화활동, 에코노트·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미래의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썸머스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1일 4시간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람되게 보내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랑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