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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역발전 역량강화 방안 모색

균형사업 선정보고회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견인 및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상활실에서 균형발전사업 선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 부시장, 각 사업별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각 실과소별 균형발전사업 공모를 거쳐 선정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시설 조성’,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 ‘MTB체험단지 및 임도 기반시설 조성’ 등 총 3건에 대한 사업설명, 문제점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5조’에 의거 경기도내 지역발전도가 낮은 6개 시·군(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여주군, 포천시)을 대상으로 총 2천385억의 사업비를 지원,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도의 심의를 거쳐 사업 선정이 확정되면 시는 총 46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각 사업별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그동안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소요산 삼림욕장 확대조성 및 MTB 체험단지 조성으로 우리 시만의 새로운 경쟁력 창출로 진정한 레포츠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각 사업부서 관계자에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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