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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화력발전소 건립 순항

건설공사 공정률 35%
고용 등 경제 활성화 기대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갖고 지난해 6월 광암동 256 일대에 착공한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가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현재 주요공정인 가스터빈 2기가 설치완료 됐으며 건축물 공사가 본 궤도에 들어서 하루 1천300여명의 근로자가 공사현장에 투입되고 있어, 고용창출 및 근로자들의 소비로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행사인 동두천드림파워㈜는 발전소 완공 후 전력생산 및 운영을 위해 사원채용 공고를 내고 1차로 약 100명의 대규모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와 지난해 12월 체결한 상생협력 이행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소 지역주민인 동두천시민을 우대해 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수인력들의 인구유입으로 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시행사인 동두천드림파워㈜는 지방세 및 인허가 관련 수수료 등으로 약 40억원을 납부했으며 시 행사지원·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복지에 약 2억원, 지역장비업체에 장비임대료로 약 30억원,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임금으로 약 21억원을 지급했다.

더불어 발전소가 입지하는 광암동에 도시가스 공급 등 지역발전을 위해 1차로 약 17억원을 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소 건설이 완공되면 약 250명의 인력이 상주하는 중견기업으로 시와 상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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