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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발전소 건설 8개월 분쟁 해소

드림파워㈜- 광암동 주민委, 상생위한 협약 체결

동두천시 드림파워㈜와 광암동·탑동 주민 대표단체인 광암동 주민위원회는 지난 23일 지역발전과 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광암동 주민위원회와 드림파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간의 협의를 주선한 이경태 동두천시 사회단체장 협의회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남연 광암동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작년 6월부터 발전소 건설에 대한 쌍방의 분쟁이 시작된 이후 8개월간 협의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결과물”이라며, “광암동·탑동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한 드림파워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드림파워㈜는 향후 발전소 건설에 탄력을 받고, 미군기지 이전과 주민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를 겪던 광암동·탑동 지역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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