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가 지난 12~14일 3일간 대대적인 동계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삼성 디지털시티 R3(정보통신연구소), R4(디지털연구소), R5(모바일연구소)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총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 헌혈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디지털시티 헌혈왕’ 이벤트를 진행, 3명의 헌혈왕이 선발됐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헌혈에 참여하여 95회를 기록한 정선해 책임은 “언젠가 수혈이 필요한 지인을 위해 헌혈증 10장을 기부한 적이 있었다”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25년간 꾸준히 헌혈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