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사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제18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10일 윤 사장이 풀HD LTE TV, 3D TV, 스마트TV 등 혁신적인 TV 제품을 출시해 7년간 TV 시장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상장·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 조선호텔 1층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허진규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일진전기 회장), 최진민 대구방송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 300여명의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