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화도 푸른물센터에서 하수처리업무 담당공무원 및 민간위탁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염총량제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3년 6월부터 의무제로 시행된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제도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왕숙A, 한강G, 한강F 단위유역으로 나눠있으며 오염물질(BOD5, T-P)의 배출총량을 준수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및 관거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의 삭감계획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녹색성장과 오염총량팀 전형하 팀장은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하수처리부서의 협업과 오염총량관리제도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담당직원의 협조를 강조했다.
/남양주=아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