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8월 말 기준으로 열차운행 4천만㎞, 철도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999년 10월6일 개통된 인천도시철도가 무사고 운행으로 2003년 11월 1천만㎞, 2007년 12월 2천만㎞, 2011년 7월 3천만㎞ 기록 돌파에 이어 4천만㎞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개통 이후 철도는 193만5천364회의 운행을 기록했다.
무사고 열차운행은 반복적인 교육·훈련, 비상시 신속복구를 위한 재난복구 네트워크체계 구축, 현장중심의 3현(現) 안전경영, 고객중심 ‘안전·보건 3.0’ 추진, 선제적 예방위주의 점검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절대안전을 추구해온 인천교통공사의 방침이다.
오홍식 사장은 “인천도시철도가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봉사하고 보답하는 길은 지하철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인천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손미진기자 s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