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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요리 명문 부상

‘향토식문화대전’ 서양요리 단체전서 전원 입상

인천재능대학교가 세계적인 조리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와 한식명품조리과 학생들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향토식문화대전’에 출전해 서양요리 단체전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경연에 출전한 재능대 학생들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1명), 대상(7명), 금상(10명), 은상(2명), 요리라이브 부문에서 농촌진흥청장상, 금상, 동상 등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21세기 향토음식 및 지자체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우리향토음식문화의 세계화 및 관광 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향토음식의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요리부문전시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외에도 라이브요리 경연을 실시해 주어진 시간 내에 4명이 한 팀이 되어 조리과정의 전체를 평가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디저트 요리부문경연, 식공간연출 및 테이블세팅경연, 푸드스타일링경연 등의 구성으로 다채로운 음식경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국 향토 음식인의 축제인 코나그랑프리와 각 지방 농촌 기술문화센터, 전국 향토음식품평회와 탑 마이스터 초대작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여 대학, 특급호텔 및 단체급식소 단체 20여개팀 등 100여개팀의 조리사들과 조리를 전공하는 전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이 출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호텔외식조리과와 한식명품조리과 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개최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미진기자 s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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