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구인·구직 온라인 서비스 지원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개나리홀에서 ‘남동구 일자리인력은행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갖고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확정했다.
구는 워크넷(정부의 고용안정정보망)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인 고령자, 개인사업자, 단기일자리 등의 신청을 간소화하고 편리하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인터넷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운 대상자와 구직 경로를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구직 희망자를 위해 통장이 직접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인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신속한 구인 알선을 위해 통장이 구인·구직자를 발굴, 신청즉시 주민센터 상담사에게 문자발송으로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인처 발굴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서는 남동구청 기업지원 홈페이지와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