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정보분석을 통한 품목분류 오류적발로 세수 증대에 기여한 사재용 관세행정관 등 8명을 6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하고 직원들과 함께 격려했다.
‘칭찬직원 오찬행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Happy Office)의 일환으로 매월 밀수적발, 고객감동, 기관위상 제고, 선행직원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유공직원을 칭찬직원으로 선정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칭찬직원은 사 관세행정관을 비롯해 메인보드·완구류·침구류 등 다양하고 지능적인 방법으로 특송화물 속에 은닉 반입한 메트암페타민 등을 적발한 이정보 관세행정관, 여행자인터뷰 등을 통해 국가·지역별 수입담배의 정확한 가격동향 파악을 위한 ‘수입담배 가격 바로알기’ 자료 제작에 기여한 김희경 관세행정관 등 8명이다.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국민과 기업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내 포상하고 그 공적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