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은 증가한 반면 수입은 감소하고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한 17억6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5.2% 감소한 44억7천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27억1천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또 전월 대비 수출은 9천400만 달러(5.6%) 증가하고 수입은 2억600만 달러(4.8%) 증가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7억1천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동월 대비 4억600만 달러(13%) 감소됐다.
특히 국가, 지역별 적자 폭은 중국과 중동, 아세안 지역에서 크게 나타났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