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경제청은 ‘불법광고물 수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17명)을 초청해 기초질서 교육과 IFEZ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공무원이 돼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에 참여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체험적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또 인천경제청 정관희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날 참여 학생들에게 학생들을 일일 공무원으로 임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도시미관과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애쓰는 공무원들의 어려움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