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도지사배 초·중·대학부 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5일간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개최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초등부 11개 팀, 중등부 엘리트 3개팀과 클럽 2개 팀, 대학부 2개 팀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에서는 지난 7월 유한철배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성남 타이거샥스와 준우승팀인 수원 이글스를 비롯해 리틀 안양한라, 의정부 리틀위니아 등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리그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각 조 1위 4팀이 결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 의정부 경민중과 안양 근명중, 성남 분당중이 출전하는 중등부 엘리트는 풀리그로 1위를 가리며 대학부는 경희대와 한양대의 단판승부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중등부 클럽에는 유나이티드 이글스와 스텍스가 참가해 엘리트팀과는 별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