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수원FC)와 고경민(FC안양)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자파는 지난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1분과 29분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아내 수원FC의 짜릿한 역전승을 만든 킬러 본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고경민은 같은 날 열린 대구FC 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의 발판이 된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켜 베스트 공격수에 뽑혔다.
또 진창수(고양 Hi FC)와 안성빈(FC안양)은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 부문에는 황규범(고양FC)과 김정빈(수원FC)이 뽑혔으며 골키퍼 부문에는 여명용(고양FC)이 선정됐다.
한편 6골이 터진 FC안양과 대구FC의 경기는 주간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이 경기에서 4-2로 승리한 FC안양은 베스트 팀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