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15 사랑나눔 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가족캠프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라는 경기도 비전에 따라 올해 처음 시도하는 장애인 가족친화적 체육활동이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달장애 유형의 장애청소년(1996년 이전 출생자)은 누구나 동반가족 3명 이내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가족캠프에는 지난 11일 참가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개 시·군에 46가족 171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갯벌체험, 체육활동(레크레이션), 도예체험 등이다.
이번 가족캠프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만 제공됐던 체육서비스 차원에서 벗어나 장애인 가족친화적 체육활동 접근으로 경기도의 비전과 발맞춰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의 저변확대, 발전시키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총 2회로 나눠 진행되는 2015 사랑나눔 장애인 가족캠프의 두번째 행사는 오는 9월 19일부터 이틀간 무봉산 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