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29∼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블랙야크와 함께 하는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프리미엄 좌석과 더그아웃 등을 구경하는 야구장 투어를 한 뒤 오후 6시30분부터 패밀리존에서 숯불 삼겹살 식사를 하며 전광판으로 케이티 위즈와 원정경기를 시청한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캠핑을 한다.
30일에는 투구, 타격, 수비 등을 배우는 야구교실을 한 뒤 두 팀으로 나눠서 시합을 할 예정이다.
올 시즌 SK 공식 스폰서인 블랙야크는 텐트 시설을 빌려주고, SK는 식사와 음료 등을 제공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구단 홈페이지(www.skwyverns.com)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ksh316@skwyverns.co.kr)로 내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