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유창근 사장이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선정한 ‘공감경영 2015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공감경영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은 전국의 항만공사 중 최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Share IPA, Happy Wave’(나누는 IPA, 행복한 물결)라는 슬로건과 ‘현장중시’, ‘산업혁신’, ‘성과창출’, ‘공정강화’를 4대 전략으로 하는 중장기 동반성장 전략 아래 체계적인 활동과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창근 사장은 “공적 경제주체이자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수직적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