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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公, 동반성장경제 확산 노력

‘산업혁신운동 3.0’ 지원기업 선정
우련TLS·태광통상 2개사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물류 분야 중소협력기업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3.0’ 사업의 제3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우련TLS 및 태광통상 등 2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3.0 사업은 2013년부터 인천항만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2개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경제 확산 사업이다.

IPA는 이 사업에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8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매년 4천만원씩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선정된 협력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항만물류 비즈니스 전문가의 경영·공정·생산기술 진단을 통해 기업경영 전 영역의 혁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비용은 인천항만공사가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3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곳들은 다음주까지 현장 기업진단을 통해 작업관리 체계화, 성과관리 측정 시스템 구축, 수출입화물 재고관리, 3자물류 도입 등에 대해 3개월에 걸친 전문가 OJT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유창근 사장은 “산업혁신운동이 인천항 중소협력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천항의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협력기업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 인천항의 기업활동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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