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발전센터가 스마트안전도시 모델로 선정된 김포시를 방문해 지역정보화 추진모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에 나섰다.
14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직원 9명을 대동해 한국의 지역정보화 추진모델을 전수키 위해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에 방문한 이들 벤치마킹 팀은 스마토피아센터 구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이들은 스마트행정을 위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플랫폼 구축과 재난재해에 따른 도시안전을 위한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을 묻고,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실현을 위한 민관협력법인 김포 빅데이터주식회사 설립 등에 대해서도 숙지했다.
이날 직접 안내에 나선 문연호 부시장은 “우즈벡 정부측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여러 좋은 정보들을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전자정부 분야의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고, 전면적인 우호관계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