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왔습니다.”
김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과 운영진 10여명이 조합 창립 1주년을 맞아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공무원 노동조합은 평소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홀몸노인들에게 급식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 및 의료상담, 이·미용봉사, 복지상담 등의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영선 위원장은 “노동조합 창립 1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참다운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공무원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