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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축제 오늘 화려한 막 올린다

매년 수도권 70만명 이상 참여
수산물 체험·먹거리행사 등 다채

인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소래포구축제가 남동구 소래포구에서 16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소래포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곳으로 남동구는 2001년부터 소래포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해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소래포구축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매년 7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축제로 성장했다.

‘창조의 물결, 웅비하는 소래’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소래포구축제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 조성된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꽃게 등 수산물을 이용한 체험 및 먹거리 행사, 및 관내 중소기업체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실시된다.

특설무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 풍어제와 개막 퍼레이드가 실시되며 이어 ‘OBS특집 공개방송’의 개막공연에 그룹 달샤벳, 유현상, 오승근, 정수라, 적우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열게 된다.

2일째에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남동구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남동사랑 콘서트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토크콘서트 ‘여자&엄마데이’가 신영일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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