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복합 창업 문화공간인 ‘창업카페’가 문을 열었다.
㈜ 알천드림은 지난 18일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창업카페 ‘퀘스천’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신문 이상원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청 및 중소기업 관련 관계자, 대학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990여㎡ 규모로 조성된 창업카페 ‘퀘스천’은 1층과 2층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1층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세미나실, 발표실, PC실, 인터넷 방송실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강의실, 이벤트실과 함께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핸드백, 수공예 만년필 등 이색상품을 진열해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창업과 관련된 강사 및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