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친근하게·친절하게 맞춤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내 건강상담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건강상담은 매주 월·수·금 3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예방중심의 건강상담으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관내 병원에서 내과와 산부인과 출장상담을,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보건소와 연계해 스트레스·우울증·치매 검사를 비롯한 정신건강상담과 혈당·혈압측정 및 영양식단 교육 등 당뇨관리에 대한 검사, 평소 건강관리 상담이 실시된다.
최삼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민원실 방문 고객의 민원대기 불편 해소는 물론 적절한 건강상담과 예방, 초기관리로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