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심헌규 평택경찰서장과 실무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도심부 교통기반 시설 구축사업과 교통관리 ▲방범·재난·국가안보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첨단 도시관리 및 기반구축 ▲교통정보센터(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 적극 활용 등이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교통체계 구축은 물론 우리시가 U-city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심헌규 경찰서장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사망사고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은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도심부에 교통 CCTV와 통신망을 설치해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